2019년 세탁에서 하리모드는 16강에서 한국의 안재현을 만났습니다.
이전에 안재현에게 패전을 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자신을 돌아보면 진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는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안재현인 하리모도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전은 하리모도에게 먹혀들었고 당황한 하리모도는 범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에 승패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포인트도 당황하고 있던 하리모도가 범실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11:9로 안재현이 그 엔드를 이겼고 전체게임은 4:2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경기장을 벗어나서 돌아 앉아서 우는 하리모도의 눈물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어린 탁구 신성의 눈물은 마음을 애잔하게 하였습니다.
안재현으로서는 이 경기를 통하여 여러가지 유익함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성 하리모도의 눈물은 참으로 아픈 눈물 이었습니다.
일본이던 중국이던 이런 눈물이 우리 한국선수들로 인하여 많아지기를 바란다면
저의 어리석은 바람이라고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