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맞이하여서 진도를 갔습니다.
나이 60이 들어서 처음으로 찾는 진도섬이었습니다.
진도에 가면 온통 진도개만 있는 줄로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기까지 갔는데 진도개 박물관을 가서 진도개 쇼도 관람을 하였습니다.
민국이라는 10년 생 진도개의 일견 쇼이었는데
정말 저놈 잘 생기고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탁구를 하고 싶어서 탁구장을 검색하여서 찾아갔습니다.
오후 4시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관장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집사람과 한 쪽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그 탁구장은 모두 다 레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회원들은 게속해서 돌아가면서 레슨을 받고 있었습니다.
탁구의 열정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휴가 중에 하는 탁구는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