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사이에 엑시옴 러버들의 성능이 많이 변한듯 합니다.
고탄성 고마찰 계열의 오메가 1,2,3 씨리즈는 변화가 없는듯 하구요
스핀중시형 베가프로... 베가프로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그립력을 좋게한 오메가4...
중간스핀중시형 베가아시아,베가유럽...
그런데 최근에 주위분들 쓰고 있는 엑시옴 러버 시타를 했는데
예전처럼 구분이 명확치가 않더군요
특히 베가프로에 놀랬습니다. 탑시트와 스폰지가 많이 부드러워 졌더군요
잘 걸리고 회전량에 따라 쭉쭉 뻗어 나가고 임패트를 별로 타지도 않는데서 더 놀랬습니다..
원래 베가프로 컨셉이 이게 아니었는데 ㅡㅡ;;
베가 아시아는 탑시트가 단단해지고 그립력이 약해진듯한 느낌 입니다.
객체차이라고 볼수 없는게 각 씨리즈당 4개의 러버로 쳐본거라서요..
여기서 궁금한것이 오메가4 씨리즈와 베가프로의 경계는 허물어진 건가요?
다른게 무엇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오히려 현재 시그마1 프로가 예전 베가프로와 비슷한거 같기도 하구요...
러버는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특성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립니다만...
베가프로는... 오히려 시그마 씨리즈보단 가성비 짱 좋은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