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치면 칠수록 베가아시아가 좋아집니다.
시그마...오메가...베가...
모두가 다 나름의 특징들이 있지만
베가아시아가 가장 편안한 러버 같습니다.
시그마시리즈보다 가볍습니다.
무거운 블레이드에 무거운 블레이드를 붙이면 정말 무겁습니다.
라켓 무게도 적응을 할 정도의 무게가 좋으니까요...
베가아시아의 무게는 어떤 블레이드에 붙혀도 편안합니다.
시그마프로나 베가프로보다 부드럽습니다.
프로라는 이름을 단 러버들이 딱딱하고 반발력이 강합니다.
그냥 공을 튕겨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프로라는 이름을 단 러버들이 특히나 임팩트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프로의 러버를 달고서 적응을 못해 후회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베가아시아는 부드럽습니다.
공을 한번 감싸 안았다 튕겨줍니다.
프로계열의 러버보다는 컨트롤 하기가 좋습니다.
베가아시아는 베가프로와 베가유럽의 중간에 있습니다.
단단함과 최강의 스핀으로 무장한 베가프로는
공이 잘나가지만 단단함으로 컨트롤 하기가 좀 힘들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최고의 컨트롤로 무장한 베가유럽은
컨트롤 하기는 좋지만 공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베가아시아는 스핀이면 스핀... 스피드면 스피드...
균형이 딱 잡힌 러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융통성을 인정하는 러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수명이 긴 러버입니다.
너무 자주 갈아야 되는 러버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편안한 러버가 수명까지 길어 더욱더 애착이 가는 러버입니다.
탁구에 입문하시는 분들...
한 러버에 적응을 못하시고 이 러버 저 러버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나 무거운 라켓들고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단단한 러버에 적응 못하시는분들...
정답은 베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