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올해의 마지막 리뷰일것 같네요
현재시간 11시 30분
2012년을 30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 저는 올해 사용한 용품들을 되돌아보다가
사용한 느낌만 대충 적어놓은 조합을 발견.
리뷰를 작성하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사용기간은 1주일정도였네요.
이 조합이후는 목판이 하야부사 Z+ 로 교체가 되었으니까요 ㅎ
그럼 리뷰입니다.
1.포핸드 러버로 베가아시아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V1에
약간은 소프트하면서도 강한 회전과 빠른 스피드를
제공해주는 베가 아시아의 조합
러버뿐만 아니라, 카본층의 힘이 보태져
강력한 스매싱, 드라이브를 모두 구사할 수 있었음.
2.백핸드 러버로 베가유럽
포핸드에 비해서
임팩트가 부족한 백핸드에는
스폰지가 소프트한 베가유럽을 사용해
러버싀 회전능력을 이용한 백드라이브와
카본블레이드의 힘을 빌린 강력한 백드라이브
두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하는 조합이었음
디팬스는 안정적이었음
3.플레이 스타일
포핸드는 속공형, 회전형(루프드라이브),
스매싱, 중진에서의 롱드라이브(맞드라이브)
등의 기술들을 이용한 플레이를 하였고
백핸드는 블럭, 플릭, 백드라이브를 위주로
플릭은 회전중심, 백드라이브는 전진에서는 속공형,
중진에서는 회전중심의 궤도가 긴 구질을 주로 사용하였음.
여기까지는 장점이었습니다.
4.단점
목판의 무게가 가벼워 중,후진에서 파워가 약간 부족하고
여러가지 재질이 섞여있는 블레이드라
소리가 그다지 깔끔하지는 않음(흡사 공깨지는소리)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역시나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XIOM의 제품의 조합답게
사용기간중에는 불만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후에 더 매력적인 하야부사를 만나게 되어서 매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좋은 조합이었습니다.ㅎ
Good Bye 2012~~!!!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참피온,XIOM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