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을 제외한 생체인들에게 잘 맞는 러버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얘기들을 듣고 상황을 보고 느낀바로는
역시나 부드러운 스펀지와 부드러운 탑시트를 가진 그런 러버들 입니다.
회전이 많이 걸린다고.. 또는 잘 나간다고 좋은 러버가 아니라는거죠(주관적 생각)
생활체육인들에게 추천 하는 러버는 베가아시아, P3, 제니우스옵티멈플러스, 헥서플러스등 입니다
테너지64는 가격대비 수명이 너무 짧아서 제외 합니다..
물론 용품 조합이라는게 있지만 본인들 스타일을 고려치 않으면 안되는게 탁구입니다.
최근 전국구 생체 선수와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더군요.. 최근 6~8만원대 신형 러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이중에 생체인들에게 맞는 러버는 없다라고 단정을 짓더라구요..
계속해서 임팩트를 줘야 어느정도 좋은공이 나오는 러버들이니 만큼 체력적인 한계와
일정한 스윙이 안되는 생체인들은 무리라는거죠..
용품사에 신형러버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좀 제대로 된 생체인들을 위한 러버를 내놨으면 합니다..
현역 선수들 조차..적응하기 힘든 러버들을 생체인들이 무슨수로 적응하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