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뷰를 올렸었던 지인의 중펜입니다.

전에는 블리츠가 앞뒤로 맥스로 붙어있었습니다.

지인이 라켓의 무게때문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공의 조절이 어렵다고 하여,

제 여자친구가 사용하던 신품같은 베가아시아 두장을 붙여주었고

지금 대략 2달정도가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리아라이트 + 베가아시아 앞뒤 에서

아리아라이트 + 베가프로, 원큐 에서

하야부사Zxi + 베가아시아 , 원큐

이렇게 라켓을 옮겨가고있습니다. ㅎ

이게중요한게 아니고....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베가 아시아.

역시 무난하고 성능이 좋은 베가아시아인지

지인의 라켓에 매우 잘 어울리는 조합이 되었습니다.

블리츠 맥스 보다 드라이브의 파괴력은 줄어들었으나,

라켓 무게가 줄어서 연타가 용이해졌으며

러버의 두께가 약간 더 얇은것이어서

공의 컨트롤 능력이 좋아졌고

중진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파워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펜스의 경우, 공 컨트롤이 쉬워진 만큼 더 안정적인 디펜스가 가능해졌으며

라켓에 공이 맞는 느낌이 확실히 전해졌습니다.

역시나 좋은 러버인 베가아시라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지인에게 좋은 러버를 전해준것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