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공격을 받을 때 어떻게 받을까?

공을 치는 사람들의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이트의 글을 읽다가 하나의 중요한 팁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팁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서비스를 할 수 만있다면 파로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서브를 받을 때에

1)강한 드라이버를 구사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왼쪽 바깥에서 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른쪽으로 오는 서비스를 항상 의식해서 받을 준비가 되었다면

왼쪽' 깊숙하게 찔러 오는 공이라도 할 수 있다면 파로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2)강한 드라이브로 받을 수 없다면 약한 회전이 걸린 루프성 드라이브로 받아라는 것이었습니다.

루프성 드라이브를 강하게 공격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아마 고수에 속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아마 3부까지는 반드시 루프성의 드라이브로 반격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쉽게 공을 공략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심하고 이런씩으로 연습경기를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침 체육관에 갔는데 저보다 실력이 조금 떨어지는 분이 시함을 청하였습니다.

시함을 하였는데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아주 짧게 주는 공이 아니면

오른쪽으로 오든지 왼쪽으로 오든지 무조건 드라이버를 걸았습니다.

왼쪽 아주 깊이 들어오는 서브는 루프성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참 의외이었습니다.

그날따라 그분이 3점을 따지를 못하고 세트 스코어 9대 0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길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분은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니 어디가서 특별히 리턴 레슨을 받으셨습니까? 서비스를 넣을 자리가 없습니다."

어제 제가 사용을 했던 러브가 베가 차이나이었습니다.

점착성이 강한 러브로서 드라이브를 걸기에 아주 좋은 러버입니다.

베가 차이나 강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데도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약한 드라이버이며 공의 회전 반경이 크다고 할 수 있는 루프성 드라이버를

구사하는데도 아주 좋은 러버이었습니다.

공이 러버에 붙는 것이 아니라 손에 쩍쩍 달라 붙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단점도 있었습니다.

베가 엘리트의 부족한 점은 파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강한 스매싱을 구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면에 드라이브 전형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러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참고로 목판은 제트로 쿼드이었습니다. 후면은 베가 프로를 붙였습니다.

부족한 파워를 보충하기 위해서 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서비스 리턴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