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전면 러버를 베가유럽에서 베가 아시아로 바꾼지 10일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베가엘리트-베가 유럽-베가 아시아
이렇게 경도를 높여오다보니
무른러버와
딱딱한 러버의 차이를 바로 바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실력(컨트롤 능력과 임팩트)만 된다면, 딱딱한 고탄성 고회전 러버를 사용하는게 좋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래에 무른러버로
충분히 남아도는 임팩트를 조절하는 능력과
공을 좀더 두껍게 맞추어 끌고가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베가아시아로 넘어왔습니다.
결과는?
드라이브의 강약조절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고탄성 러버(베가프로)로 맞드라이브를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맞추기만하면 공이 뻥뻥 튀어나가버려서 였습니다.
헌데, 지금은 비록 탄성이 살짝 약한 베가 아시아 이지만, 무리없이 맞드라이브를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타법과 현재 좀더 끌고가주는 타법 등
다양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정감은 높아졌습니다.
고탄성 러버를 사용하시는데, 조절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저처럼
베가 엘리트부터 유럽 아시아를 거치면 많이 좋아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즐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