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택배로 라켓을 보내서 러버를 부쳐달라고 부탁하려 했으나...
직접 한번 부쳐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러버를 택배로 받고는 갑갑한 마음이 먼저 들었으나
이글 저글 읽다 보니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겨 과감하게 시도를 했습니다.
러버를 자르는 부분 빼고는 그닥 어려운것이 없었습니다.
풀을 칠하고 말리고 하는 것은 I - Bond가 너무 편해서 쉽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에 탁구장에서 할때는 깡통에 들은 풀을 붓으로 칠했었는데 I - Bond를 사용하니 정말 좋습니다.
러버를 교체할때나 러버를 다시 붙일때 I - Bond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