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탁구의 대세는 남녀 모두 중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본오픈에서도 김경아 선수가 중국귀하 선수에게 참패를 당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여자선수 중에도 두명이 중국귀화선수 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상위 랭커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중국의 선수이거나 중국인으로 다른 나라에 귀화를 한 선수인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이들이 중국식 점착러버를 모두 다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용구의 선진화가 그 종목을 세계적으로 인도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러의 양궁은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의 선수들이 우리나라의 활과 화살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한국인 감독의 추천에 의하면도 있음). 이런 의미에서 중국탁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를 하는데 있어서는 탁구대와 라켓(목판과 러버)가 있어야 하겠지요. 이제는 중구의 탁구용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감히 탁구 동호인으로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1. 중국식 펜홀더의 이점을 연구하고 가르쳘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중국식 점착러버에 대한 연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중국식 점착러버를 실제로 사용하는 선수의 저변을 확대하여 저들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참피온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베가 차이나는 이런 의미에서 많이 사용을 한다면 중국탁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약 10년 전에 중국식 점착러버를 가지고 운동을 조금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좁은 시각과 소견으로서는 크게 차이점을 구별하지는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버터플라이사의 제품과 비교할 때는 회전력이 조금 떨어지고 조금 탄력이 없다고 하는 것 정도이었습니다.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러버이었습니다. 당시에 그 러버를 구입을 하게 된 것은 상대적으로 러버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사용을 해보시고 평가를 잘 내려주시기를 바라랍니다. 저도 조만간 시타를 하고나서 시타소감을 간단하게나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