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는 사용기라고 적었지만 시타를 두번밖에 못해서 첫인상(?) 정도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
오~~ 검은 스폰지의 좔좔 흐르는 포스~~ㅋㅋ 텐죠.바이오스 표시도 같이 돋보이네요
우선 컬러중펜과 베가 아시아의 조합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만 정말 초보의 사용기고 주관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컬러 중펜에 베가 아시아를 전면에다 쓰고 시타를 했습니다.
일단.... 제니우스 보다 좋습니다. !!
제가 제니우스보다 좋게 평가하는 부분은 융통성입니다.
분명 제니우스도 드라이브 대충걸어도 걸린다는 말이 있었지만
저에겐 그 정도 까진 아니었습니다. 이제 드라이브 배운지 2달인가 3달인가..
그러다보니 제니우스를 써도 미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베가 아시아는.. 상회전 드라이브(민볼) 시에는 거의 뭐... 쫙쫙 걸어도 다들어갑니다. ㅋㅋ(주관적.. )
코치님께서 레슨할땐 숏핌플로 레슨 하시거든요. 임팩트랑 타이밍 연습한답시고..
근데.. 베가 아시아로 하면 정말 쉽습니다.. 실력이 늘은것 같더라고요..
커트(하회전) 드라이브시에는 제실력이 안되 미스가 있긴 하지만 제니우스보단 훨 안정적이면서도 위력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스매싱이 잘됩니다....
제니우스로 스매싱을 하면 강하기는 한데 어렵더군요...
근데 베가 아시아는 그냥 뭐 오메가시리즈나 뭐.. 똑같은 느낌입니다.
타구감은 다를지 몰라도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초보때는 스매싱이 자주 나가는데 제니우스 쓸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잘만 나갑니다. ^^
제 개인적인 감각에 의해 정리하자면
융통성(드라이브) 베아>>제니우스
(스매싱) 베아>>>>>>.............>>제니우스
블록 베아>제니우스
커트 베아>>제니우스
파워 제니우스>베아 (제니우스가 공이 좀더 묵직 했던것 같습니다. 받는사람한텐 못들어봤지만 걸을땐 뭐랄까...
더 힘든만큼 강한? 그런느낌이 들어서요. )
뭐... 사실 써보고 나니 베가 아시아 광팬이 쓴 글인데요. ㅋ
정말 저가 느끼기엔 베가 아시아가 정말 좋았습니다.
컬러중펜의 적절한 반발력+묵직함에 베가 아시아를 조합하니
엄청 강력한 구질이 나오진 않겠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면서도 갖출힘은 다갖춘 기분입니다. ^^
그러다보니 제니우스가 이면으로 밀려났는데....
이면에서 정말 좋네요 ㅠㅠ 비싼데 맛들리게 생겼습니다...
전면에선 쪼금 불안 했는데 이면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왜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
괜히 글만 긴거 같네요 ㅋㅋ 수명도 길다니 이제 쭉쭉쭉쭉쭉 베가 아시아만 쓸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마 한국시장에서 베가 시리즈가 평정할듯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 질높은 성능 ㅋ
일단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사진이 흔들렸네요. ㅠㅠ 핸드폰사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