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개월을 같이 보낸 브레이드와 러버에 대한 느낌을 적고자 합니다.

제타아시아 러버(전후)를 붙이고 탁구를 치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니까요..

중국식러버 처럼 끈적끈적하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오메가 2와 그다지 많은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오메가 2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반발력은 오메가 2에 비해서는 떨어져서

안정적인 느낌은 들었습니다.

제가 전진에서 드라이브를 많이 거는데

전진보다는 중진 드라이브에서 더 위력적이구요

공이 잘 나가는 느낌입니다.

백어텍이나 백드라이브는 정말 만족합니다.

저 역시 백쪽에는 강하지만

화 쪽이 약해서

이부분에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트로쿼드 브레이드는

정말 만족합니다.

파워와 컨트롤이 좋으니까요

하지만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는 무거우니

여자분들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잠시 이 브레이드를 내려놓고

티바 히노끼 원판 브레이드로 일년을 보낼 생각입니다.

2012년 열심히 칼을 갈아서

2013년 4월 시장기대회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싶습니다.

2012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탁으로 암없는 건강한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