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입니다. 빨간 색이 많이 들어가서 장깐......
구력만 오래되었지 실력은 별로인 50대로서
펜홀더로 스매싱하는 통쾌함을 잊지 못하는데
셰이크핸드로 바꿔서는 그다지 누리지 못했습니다
통판도 써봤지만 장점을 살리기보단 약점 노출이 커서
많이 아쉬워하던 차에 하야부사를 만났습니다
드라이브도 좋지만 스매싱에도 특화되었단 생각입니다
낙차 큰 드라이브를 쉽게 만들어주는 건 물론이고
통판과 위력이 흡사한 스매싱을 날릴 수 있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제가 쓰는 러버는 베가입니다. 약간 무르죠
오메가2 또는 3보다 더 감기지만 스매싱은 좀 약합니다
그런데 오메가투어 못지 않게 감기는 특성도 잘 살리면서
타격에너지도 약해지지 않는 것은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일본말 이름으로 인한 거부감 때문에 잡아보지 않았는데
가벼운 드라이브와 스매싱 조합으로 경기하는 저로서는 더 이상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