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 제일 비싼 라켓을 사용하고 글을 올리네요
사실 너무 비싼 제품이라 망설인 것이 사실입니다.
코리아오픈에서 장지커선수가 오면 사인을 받고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메르스때문에 계획은 물건너 갔고
우선 포핸드에는 오메가4아시아를
백핸드에는 티바mx-p를 부착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발력이 좋아서 적응하는데 좀 힘들었구요
시간이 흐르면서 러버와 브레이드의 조합에 적응을 하면서
좋은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오메가4아시아는 장우진선수때문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러버가 되었구요
포핸드 드라이브 파워와 회전에 모두 만족합니다.
제가 포핸드에 약한 것이 단점인데
그것을 방어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러버입니다.
티바러버는 백핸드에 부착을 했는데
제 장점인 백핸드에 잘 맞습니다.
물론 정확성과 파워면에서 모두 만족을 합니다.
브레이드 역시 모든면에서 강한 반발력을 자랑합니다.
처음에는 반발력이 좋아서 오버미스가 많이 났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힘과 스피드를 조절하게 되어서 지금은 오버미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파워와 스피드 모두 만족합니다.
중국산 가짜 짝퉁이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그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나비사나 엑시옴 사이트에서 구매하기를 권합니다.
탁구란 어려운 운동이고 제품마다 특징이 달라서 적응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좋은제품으로 자신의 적성을 맞추면서 탁구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