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새 공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 기분이 참 좋지요.
공의 인쇄도 선명하고 공도 잘 튀고 새공을 가지고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사이 새 공을 가지고 운동을 하고 싶은데도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이유는 공이 깨어지지지가 얺습니다.
전에 설룰로이드 공은 하루에 세개씩도 깨뜨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엑시옴 플라시틱 경기용 볼은 이음새가 없어서 그런지
공을 아무리 세개쳐도 깨어지지가 않습니다.
한 번 깨뜨려봤으면 하는 마음도 있는데 잘 안됩니다.
저도 스매싱은 강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안깨어집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마도 이음새가 없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확실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단점은 공에 인쇄한 부분이 흐려진다는 것이고
공의 색깔이 하얌 백색에서 허여무리하게 바끤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이 조금은 밀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이 닭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깨어집니다.
처음에 다른 분들이 공이 잘 깨어진다고 하셨는데 . . .
라켓의 모서리에 맞으면 잘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모서리에 맞추는 실력?은 없어서 그런지 공이 깨어지지를 않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일주일 사용하다가 연습용 펜스로 보내고 새 공을 사용합니다.
공의 재질이 바뀌면서부터 엑시옴 경기용 플라스틱 볼을 사용해서인지
다른 공은 사용하기가 조금은 불편합니다.
넥시공 DHC등등 여러가지 회사의 제품을 사용해보았지만
이 제품이 제일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잘 튀고 잘 걸리고 오랫동안 깨어지지 않고
이 이상 더 좋은 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한가지 단점이라고 한다면
공의 재질이 바뀌면서 공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것이겠지요.
공 값은 어찌 조 내릴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