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가 좀 있는 분이면 아주 적극 권장합니다
채는 맛이 끝내줍니다
걸리면 그냥 폭격기와 같은 볼이 날라갑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스팟이 좀 작은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러버는 아닙니다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고 힘이 있다면 최고의 러버로 손색이 없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초보자의 경우는 오메가 V 아시아쪽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러버는 완전히 드라이브를 위한 드라이브용 러버가 아닌가 싶더군요
또 하나의 단점은 무게가 무겁습니다
국내에 나온 러버군들중 무게로는 최상위급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라잔트 파워그립보다 살짝 가벼우나 MX-P 보다는 무거운 듯한 그런
(저는 그래서 뒷면에 아주 가벼운 러버를 달았습니다)
그 단점 빼고 나면 아주 맘에 드는 러버입니다
걸리면 그냥 뭐
솔직히 한방 스타일은 아닌데 오메가 V 투어 달고는 자꾸 질러보고 싶더군요
한방을
프리스타일로
^^
암튼 초급자용 러버라 보긴 좀 어려울 것 같고 테너지 05 나 라잔트 파워그립 혹은 MX-P 에서 다른 러버군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 그리고 베가 프로 블레이드와의 궁합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