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는 슐라거 라이트입니다

일단 셋의 조합은 완전 굿입니다

특히나 여성분께는 진짜 좋은 조합이 될 듯 싶습니다

다만, 전면 오메가4로 드라이브를 좀 챌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은 되셔야 합니다

일단 저는 오메가4의 채는 감각이 참 맘에 들더군요

두가지 러버의 짬뽕같았습니다

테너지64 그리고 헥서HD

이 둘의 뭔가를 섞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정말 잘 채지더군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 블레이드랑 러버보다 훨씬 가볍게 잘 채집니다

신기할 정도로(새 러버라서 그랬던 걸까요?)

오메가4로 드라이브를 걸다가 오메가2로 거니 와~진짜 많이 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걸로 드라이브 걸려면 정말 엄청난 힘이 필요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살짝(그래도 그 전엔 그걸로 잘 걸어왔는데 말이죠^^)

암튼, 쓰기가 상당히 편한 러버입니다

아시아버전이라 나름 미디엄에서 하드쪽으로 넘어가는 스폰지 경도일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마냥 딱딱하게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딱딱은 한데 뭔가 부드러운 구석은 있는 그런 딱딱함이었습니다

일단, 저한테는 정말 좋더군요

추천할 만한 러버라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분 중 드라이브 채는 감각을 좀 아시는 분께는 진짜 강추!!! 해 드리고 싶은 러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