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떤 러버를 선택하느냐는 본인의 몫 입니다.
제가 집에 있는 러버중에 마지막남은 두개의 러버를 하야부사에 부착해서 1주일이 지났습니다.
안드로 헥서 플러스^^ 라잔트^^
이제 이 러버를 끝으로 다른 제품의 러버는 하나도 없습니다.
만족감은 떨어지지만 돈을 주고 구매를 한 러버라서 사용을 합니다.
우선 동호인들에게 추천을 하지도 않고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어떤 동호인이 브레이드를 물어보길래
그분 역시 나비사를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그니토와 제트로쿼드 제품을 얘기했습니다.
제 하야부사에 관심을 보이길래
하지만 곧 나비사 제품을 얘기하길래
그럼 사용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나비사 제품보다 저렴하고 성능은 뛰어난 제트로쿼드를 강력추천하면서
아마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뛰어난 제트로쿼드를 사용하면 만족할 겁니다.
이제 걸음마를 하는 그분은
레슨 받는 제 모습을 보고 많이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사실 실전에는 약하지만
6년의 레슨을 통해서 선수처럼 특히 제가 지향하는 장지커와 같은 백핸드플레이를 보고
많이 부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아침에 탁구가 되는 것은 아니니
저 역시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스승을 찾고 있는 사람으로써
10년은 넘어야 그래도 탁구라켓좀 잡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엑시옴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이런 행사입니다.^^
올해는 우승을 해서 엑시옴러버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날의 컨디션이 중요하긴 하지만
우승하는 날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탁구장 동호인대회 우승과 구대회3위
각각 상품으로 러버를 받았지만 제가 원하는 엑시옴의 러버는 아니었습니다.
앞으로 우승 상품으로 엑시옴러버를 받고 싶구요
제가 나중에 탁구장을 운영하면 엑시옴러버를 상품으로 꾸준히 제공할 생각입니다.
엑시옴을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나라 탁구역사는 엑시옴이 전부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 겁니다.
일본놈 쪽바리를 미워하면서도 일본제품에 열광하는 분들은
이이제이를 들으면서
반성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