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피온 브랜드 와 엑시옴 브랜드 중에 써본 러버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헥사 리뷰를 적습니다. ^^ (초보다보니 주관적인 내용이 많을겁니다. )
많은 러버들 중 단연 돋보이는 가격!!
착한 가격!!
단돈 2만원 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평도 좋아 구매해 보았습니다.
초보지만 중펜 이면에 처음 시작한 러버가 헥사인데요~(이제 6개월차 입니다.. 정말초보죠.. )
일단 가볍습니다. 맥스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가벼운 느낌입니다.
무게를 그리 신경쓰진 않지만 그래도 가벼운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수명도 길다고 생각합니다.
라켓-이그니토 중펜
포핸드롱 이면 하프발리 포핸드 드라이브를 했던 경험을 기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
포핸드롱 - 이면에 쓰지만 돌려 써 보았는데 적당한 반발력에 안정감이 넘칩니다.
이그니토가 카본 라켓이라 그런지 반발력+안정성이 어우러져 딱 적당합니다.
이면 하프발리- 이면 드라이브는 부족하여 적지 않겠지만 하프발리시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이면 사용시에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힘조절을 어떻게 하든 원하는 대로 되는 느낌이 강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포핸드 드라이브- 제가 이그니토에 시누스를 앞면에 쓰는데
시누스보단 확실히 파워는 떨어지지만 안정성은 더 뛰어납니다.
드라이브시 안들어 갈 것들도 잘 들어가주니 가끔 범실이 많을때 돌려 썼었습니다. ^^
결론을 내자면 정말 안정적인 러버라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는데
1. 반발력이 강한 카본라켓 사용자에겐 양면도 추천드립니다.
2. 이면에 안정적인 러버를 찾으시는분 (합판쓰신다면 이면에만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가난한 학생이라면 모를까
이면에 한장만 헥사를 사용해도 포핸드엔 가격적인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서요.. )
3. 가난하신분... 특히 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힘도 넘치고 하니 헥사의 안정성에 힘을 살짝만 보태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절대 저가라고해서 부족한 러버가 아니고요 가격적인 메리트를 생각해볼때 한번 고려해 볼만한
러버라고 생각됩니다. ^^ 한번 써보세요~~ 싸잖아요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