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메가4 아시아를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핀아트와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레슨을 받으면서 탁구를 치기 때문에

스핀아트와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선 오메가 4는 탁구를 칠때 느낌이 가볍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이 러버에 맞으면 얇아서 많이 나가지 않는 그런 느낌이구요..

컨트롤과 커트는 정확하게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들어가는 느낌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드라이브를 걸때는 러버가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파워드라이브에는 약점이 있는 것 같구요..

상대방의 드라이브를 받을 때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공이 탁구대를 넘어가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보다는 수비형한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